마음에 쏙 드는 아이폰 스킨

결국 분실 폰은 포기하고

쇼폰케어를 통해 새 폰을 받게 되었네요...

아이폰4 검정색은 뒷 판이 강화유리 재질이라, 손자국이 많이 남습니다.

그게 싫어서 메탈 재질의 백판으로 교체해서 사용했었는데...

새로 받은 폰 역시 교체하려고 보니, 나사가 별 모양이네요 X.X ;;;

6별 드라이버까지는 있습니다만... 5별 드라이버는 이거 하나 땜에 구매하기도 뭐하고 해서

멍 때리다가...

그냥 뒤에 뭔가 붙여보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온갖 재질의 필름, 스킨이 넘쳐나는데

이거 뭐 디자인이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시트지를 좀 사다 붙여볼까???" 해서 검색 하다가

스킨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출력해서 컷팅까지 해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올레~ (.. )

http://skinnyskin.co.kr/

생각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가격도 괜찮습니다.

앞.뒤.옆 다 맞추면 18,000원

뒷면만 맞추면 10,000원

저는 당연히 뒷면만...

인터넷 검색해서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아, 시안 제작 의뢰하니

30분 만에 시안을 만들어 게시판에 올려줍니다.

(직원 분이 상당히 친절하셔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폰트 사이즈 좀 조절해서 확정!

오후 3시경 결제했는데

바로 다음 날 도착했네요...

구성품은 제가 의뢰한 디자인 그대로의 스킨 시트, 간단한 설명서, 부착할 때 쓰라고 투명시트 한 장...
그리고 기분 좋아지는 노란색상의 메모노트를 하나 넣어주셨군요...(.. )

재질은 제가 원하던 바로 그... 사각 사각한 느낌의 그... 아 이거 설명하기가.....

요 사진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듯...

아시겠죠...?

분실 전의 아이폰은 락 화면에 연락처를 표기해 두었었는데, 이왕 스킨 맞추는 김에 새겨 넣었습니다.

테스트 겸 주문해 본것인데, 상당히 맘에 듭니다.
요게 낡아서 교체하게 되면, 좀 더 다양한 색상. 디자인으로 몇 장 맞춰서 와이프, 지인들과 나눠써야겠습니다.

케이스는 VAPOR PRO를 장착했는데, 이것 저것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저는 이전 버전이 더 맘에 듭니다.

락 화면도 같은 시리즈로... ^^

이미지는 구글 검색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KAWS 의 작품을 좀 빌려와 색상만 좀 손봤습니다.

IPHONE SKIN by KAWS... 이런거 만들면 또 엄청 비싸겠지만

저는 개인 용도로 좀 빌려 쓰는것이니, 그도 양해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짝퉁브랜드 비토이 관련 글이 무슨 지적재산권 어쩌구 해서 다 블록 당했네요

자료 백업해 둔게 있으니 다시 써야 하는데, 이거 영 귀찮습니다.

곧 다시 정리해 봐야죠

Fu#% Bea#@... 잊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