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시작하고 보니, 스킨을 어찌해야 할지... 글을 뭘 써야 할지... 과연 이걸 해야할지... 등등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포스팅이라고 한게... 이 거 였습니다. (이거)..... 황당하지요 ^^
그 다음에도 뭐 특별히 쓸게 없었는데, 마침 핸드폰을 바꾸게 되어 두번째 포스팅을 해 봅니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열한분이나 제 블로그를 다녀가셨더군요...
유입 경로를 보니, 다음검색을 통해 MS700 이라는 핸드폰을 검색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갑자기 죄송스러워 지더군요... 아무 내용도 없는 글을 보려고 방문하셨고, "X 밟았다고 생각하고 나가셨을테니" 말이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잘 아는 분야의 글을 써서 검색해 들어온 분들이 도움을 받아갈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물론 그러는 와중에도, 글 목록을 늘리기 위해 이것 저것 몇가지 포스팅을 했습니다.
결국 생각해 낸 것이, 다년간 경험이 축적된 EBAY 에 관한 이야기였구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었지만
수양하는 마음으로 연작을 해보았습니다. EBAY로 쇼핑해 봅시다 <--- 요거요
방문하시는 분은 조금씩 늘어났지만, 어느 누구도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도 없었는데요...
어느날 랜덤으로 방문해서 댓글을 남겼던 블로그 "New Beginning" 의 에코 님이 댓글을 달아주고 가셨습니다.
그 때는 몰랐는데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
아무튼 그 날 이후로는 랜덤이 아니라, 다른 분 블로그의 댓글을 타고 블로그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가지신 분도 많고, 재미난 지식도 많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특히 흥미있는 블로그는 또 찾아가기 위해 링크를 하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링크목록이 너무 길어진것 같아 추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뭔가 해결책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 저러 해서, 지금까지 좋은 블로거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인사드리며 왕래하는 분들도 생기게 되어 참 뿌듯합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아졌네요... ^^
요즘은, 일도 좀 많아지고 해서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었는데요...
시간을 좀 내어 "뭘 써볼까?" 하다가... 이전에 등록해 놓았던, 블로그코리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재미난 글들을 둘러보다가 마이페이지 메뉴에 들어와 보니 "나의 영향력 지수"라는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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