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300일 이상은 청바지 착용
키작고 다리도 굵은 편이라
마음에 드는 바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나
리바이스, 디젤을 거쳐 디스퀘어드 청바지로 정착
수년 간 입어왔습니다.
슬림진, 글렘헤드진 등등 입어봤지만
슬림바이커가 가장 편하고
워싱도 다양한 제품이 있어 하나씩
구매해 온게 어느덧 8개네요...
언제부터인가
디퀘브랜드 인기가 떨어지다 보니
디퀘 입은 분은 길에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뭐든지 질리죠...
어느날 갑자기 고추탭이
꼴보기 싫어 잘라내기도 하고
띠어리 헤이더진도 구매해 봤지만
이상하게 뭔가 불편했더랍니다
페이딩은 아직도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니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브랜드의 진을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링 중 눈에 들어온 청바지
상품명
"ordinary fits 5pocket ankle denim"
역시 네이밍이 길어 더 좋아 보이네요^^;;
탑류도 있고 팬츠도 여러가지 있지만
내가 꽂힌건 레귤러 핏 청바지~
RE 가 붙은, 추가 가공 버전도 있지만
너무 비싸니 나중에 생각 보기로 하고
ONE WASH 와 5YEARS 를 우선 장만
원워시는 오래 입으면서
색상의 변화를 즐길 수 있고
요즘 길들이려고 잘 때 입고 자는데
잠옷만큼 편합니다
5년바지는 S/S 시즌에 활용도가 높을 듯 합니다.
입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코다마와 오프화이트를 더 들여왔는데
F/W 시즌에는 오히려
KODAMA와 OFF WHITE 진이
니트류와 궁합이 좋아
요즘 자주 입고 다닙니다
172CM / 74KG 하체 통통 체형
디퀘는 바지통이 좁아 50 사이즈로 업해서 입었는데
오디너리핏츠는 32사이즈 널널하게 잘 맞습니다.
키작남에게는 최선의 선택지가 될 듯한 바지입니다.
한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한데
진 자체의 핏과 품질도 좋지만
본사에서 보여주는 코디사진 덕이 큰 듯 하네요
앞으로 몇년은 오디너리와 함께 할 듯 하네요
디퀘도 삐치지 않게 가끔 입어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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