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 캐롯핏 팬츠

이름이 길다

"PANTALON COUPE CAROTTE A PLIS MARINE"

불어인데

영어로 하면

"CARROT FIT TROUSERS WITH NAVY PLEATS"

한국말로 하면 

"네이비 플리츠 캐롯핏 바지"

의역하면

"허리에 주름이 있는 밑이 좁아지는 바지"

 

암튼간에

모델이 입으면 이렇다

모델은

키 187CM, 몸무게 모름, 42SIZE 착용...

모델은 평균 32 사이즈를 입는다

42SIZE 가 32 정도라는 이야기인데

이 바지는, 엘라스틴이 1도 없는 바지고

밑단도 좁으니 한 사이즈 업을 해야

편하게 입을 수 있겠다.

그래서 44SIZE 주문

메이드인 몰도바?

루마니아 옆에 있는 나라

스톤아일랜드 등도 루마니아산이 많은거 보면

그 동네가 옷을 잘 만드나 보다

 

암튼간에

DHL로 주문 4일 만에 도착했고

실착 사이즈감은 허리 34정도...

허리는 크지만 

역시 통은 편하게 잘 맞는다.

42 사이즈 했으면 앉을 때 불편했을 듯

물론 모델과는

완전 천지차이 ㅜㅠ

하지만

AMI 캐롯팬츠는

가볍고, 내 기준으로 핏도 좋다.

그런데

앞여밈이 버튼 플라이라

상당히 불편함.

청바지야 두두둑 열면 되지만

이런 소재는 열때 시간이 많이 걸림 ㅜㅠ

암튼간에

얇은 다리 소유자가 아니시라면

한 사이즈 업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