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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맞춘 안경 (결국 다촛점) - 아넬 헤리티지

my things

by 짜잔형 2020. 9.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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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내리면

아넬 헤리티지 49 사이즈 A1 칼라에

다촛점 렌즈를 넣고

선글라스 클립을 추가해서 58만원이 소요됨.

안경을 착용한지 10년 가량 된거 같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필요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처음 구매한 안경이 IC berlin 의 URBAN 모델

두상이 큰 나에게 넉넉한 사이즈와 나사없이

다리가 분리되는

신기함에 덜컥 구매하고

다 같아 보이지만 세가지 색상임.

여분까지 구해놓고 잘 지내왔는데

시력 저하로 다촛점 렌즈가 필요해진 김에

뿔테를 착용해 보기로 했다.

1년 쯤 전에 온라인으로 올리버 피플스의

동그란 뿔테를 구매했다가

너무 안 어울려서, 아는 형님 드린 경험이 있어

직접 안경점에 방문해서 착용해 보고 구매하기로 함.

사전 검색을 통해

타르트옵티컬의 아넬 헤리티지(49), 제임스(48)

두 모델로 좁히고

가격을 조사해 보니,

핫선글라스 쇼핑몰이 가장 저렴하고

아넬 헤리티지의 경우 쿠폰 몽땅 사용하면

24만 몇천원이 나오더라...


 

암튼 써봐야 하니, 안경점 방문

"마침 잘 오셨습니다, 30% 할인이 내일까지에요~"

"..."

제임스도 좋고, 아넬 헤리티지도 좋은데

제임스 모델을 하면, 내 예산 45만원이 오버됨

안경테 가격이 온라인 대비 2-3만원 차이났지만

렌즈까지 해야 하니 그냥 그 자리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뭔가 상당히 전문점 느낌을 주는 장비...

다촛점 렌즈도 십만원대에서 백만원대까지 다양했으나

내 예산 45에 맞게 선택!

일주일을 기다려 안경을 수령하고

착용해 보니

첨엔 "뭐지? 별로 다른게 없는데...?" 했으나

2주 가량 사용해 보니 정말 편하다.

진작 할걸...

 

안경 적응 후, 선글라스 클립도 마련하여

안경 한개, 올인원 구성으로 지낼 생각이었는데

호박색 뽐뿌가 와서 동일 모델 호박색을

하나 더 구매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선글라스 클립은 상당히 말랑? 한 느낌의 테로 되어있어

빼고 끼기 편하고, 부피도 작아서 만족스럽다.

 

퍼온 사진~~

그리고,

대두 착용샷

타르트옵티컬 아넬 헤리티지 49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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