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 시원하지요?
그런데, 제 애장품 하나가 불의의 사고로 개봉 및 훼손되었습니다. 범인은 딸래미 ^^, 어쩔 수 없지요 뭐....
핑거보드로 유명한
TECHDECK 에서 제작했구요, BURTON에서 비매품으로 출시했던거를 억지로 하나 얻어온 겁니다.
5-6년 전에요...
데크모델은 PUNCH인데, 바인딩은 CUSTOM으로 예상합니다. - 스노우 보더
Shaun White가 셋업한 스타일이라고
하니 당연히 커스텀 바인딩이겠지요 뭐...
내용물이 터져서 굴러다니는걸 주섬 주섬 담아서 가지고 나왔구요, 오른쪽에 서있는 놈은 그냥 덤 입니다.
구성품은 옐로우바인딩이 세팅된 데크와 여분의 오렌지색 바인딩, 관련 부속, Shaun White 선수의 스폰서 브랜드 스티커
에구... 손이 더럽군요...
바인딩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세팅 가능하구요, 버클도 풀리고 각도도 조절되고.... 꽤 정교한 편입니다.
고이 정리해서 다시 넣었습니다. 저의 비밀 창고 깊숙이 보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