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고장난 상태로 방치했던 놈을 수리해 주었습니다.
둥~~
PORCHE 911, HONDA NSX 둘 다 쓸만하지요.... ^^
한 10년 된거 같네요... 이사하다가 망가진 걸 박스에 고이 넣어두었다가
어제 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재 조립했습니다.
설명서는 당연히 없고, 두 대의 부품이 뒤섞여 있어 정말 힘들더군요...
일단 만만한 부분부터 쳐 나갑니다...
엔진은 수습 불가 입니다. 생전 포르쉐 엔진 구경해 본 적도 없으니... 원
인터넷 검색해 봐도 구형 엔진 사진은 볼수가 없더군요
대충 통밥으로 붙입니다. 고개 숙이고 신경을 썼더니 뇌졸증이 오는 느낌이 들어서
"동작 그만" 마무리 입니다.
부품이 많이 남습니다 ㅠ,.ㅜ
뚜껑 덮고 대충 마무리...
기분이 찜찜하네요... 구형 포르쉐 911 소유자 분께서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엔진룸과 차체 하부 사진 좀 부탁드립니다.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