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아이폰4 개봉기

요 며칠 요거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받을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며...


패키지가 굉장히 작습니다.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심플.단단 패키지 라고 해야 하나요?

뚜껑을 열면, 아이폰이 얌전히 누워있습니다.

아이폰이 누워있는 침대(?)를 들어내면... 뚜껑이 하나 더 있고

또 하나의 뚜껑을 들어내면, 충전기와 USB케이블,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자원 재활용을 위해, 국내 휴대폰은 더 이상 충전기가 제공되지 않는데 애플은 이런거 무시합니다. ^^

두번째 뚜껑 안쪽에는 간단한 설명서와 사과스티커 2장짜리 한 매 (제 여행가방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유심을 꺼내기 위한 핀이 들어있네요...

그간 열심히 깔고, 지우고... 씌우고...

재미있고, 놀랍기도한 기계입니다.

며칠 만지작 거리다 보니, 아이폰에서 전화기능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소위 말하는 통화불량 이런거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웹 상에도 충분한 자료와 사용기가  있지만

제가 사용하면서 유용하게 느낀 팁이나, 활용도가 높은 앱 등은 추후에 정리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암튼 우왕굿...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