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frotto 미니 삼각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정작 본인의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가족사진에서도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지나가는 이에게 부탁하면 되겠지만, 부탁할 사람을 찾기도 사실 쉽지가 않아요. 그 해답은 삼각대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 1. 부피가 크고 무겁다 ---> 몇 번 사용하자고 메고 다니기에는... 2. 가격이 만만치 않다 ----> 저가의 제품도 많지만, 카메라를 이고 옆으로 넘어가는 삼각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깁니다. 저도 삼각대가 하나 있습니다. 약 10년 정도 나이먹은 맨프로토 art144 + 애기 머리만큼 큰 볼헤드 + 차에 싣고 다닌다면, 연비가 약 1km 줄어들지도 모르는 무게를 자랑하니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걸 주섬 주섬 꺼내면..
my things
2008. 8. 18.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