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재 키우기
이전의 소라게 키우기 글을 보신 분이라면 많이 낯 익은 씬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소라게가 아니네요 (.. ) 2012년 4월 11일 선거를 치루고, 나들이 다녀오는 길에...딸아이가 한참 전 부터 키우고 싶다고 조르던 새우를 사러 마트에 들렸습니다.근데, 딸아이가 봤던 놈이 새우가 아니라 가재 더군요이것 저것 키워본 경험이 있기에, 매장에서 뭐 뭐 필요하다고 하는거 싹 무시하고...먹이 한 통 그리고 봉지에 덜렁 가재 두 마리를 담아 왔습니다.이 전에 소라게 키우던 수조와 바닥재를 재활용하면 될거 같아서 말이죠바닥재와 수조를 깨끗이 수 차례 헹궈내고, 수돗물을 그냥 주면 안되겠기에 그득히 담아서 하루 재운 후에 가재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새로 사온 물에 사는 생물들은 이렇게 해주었다가 풀어주는..
my things
2012. 4. 28.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