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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쿄) 출장 겸 쇼핑 여정

et cetera

by 짜잔형 2024. 2.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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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전 2019년 6월에 다녀왔으니, 

4년6개월 만의 방문

오랜기간 알고 지낸

재일교포 사장님이 일 관련 이야기 좀 하자고

숙소 잡아주셔서, 비행기 티케팅만 해서

부담없이 3박4일 다녀왔습니다.

1. 출발 준비

출발 전 들를 곳 사전 정보 확인 (사진출처:인스타그램펌)

파스모 앱 설치후

가지고 있던 카드 잔액 확인 및 옮김

2. 방문 선물 준비

한과세트

파김치를 좋아 하셔서...

놀랍게도 김치통 가격은 2017년과 동일

 

파김치 일본행

내일 일본에 가서 누구를 좀 만날 일이 하루 여행이라 짐이 없으니 뭐 필요한거 있음 가져다 드리겠다고 하자 파김치 주문하심 ㅠㅜㅋ 일단 이마트로... 비행기에 실을 어쩌구 하니깐 랩으로 돌

jjajan.tistory.com

KT 로밍

도시락은 번거로워서

4일 일정 넉넉하게 쓸 수 있게 8G 로밍으로

사후 촬영으로 일본내 전리품이 사진에 포함됨

동전케이스 구매 - TEMU

 

2.출국

아멕스 카드가 있어 무료 주차 대행

주차비도 1만원 할인

시간이 남아 출국 면세장 기웃 기웃

캐나다구스 매장이 생김

롯지 90만원 정도~

브랜드 이름 참...

딸아이가 좋아하는 J ESTINA 매장이 있어

팔찌 하나 구매 

국내 판매가 대비 5만원 가량 저렴

(국내 판매가 140,000 ->할인받아 91,000)

 

3. 도착

트래블로그 카드를 만들었기에

현지에서 현금 출금후, 파스모 충전을 하려 했는데

기차 시간이 촉박하여, 잔액으로 일단 탑승

기차시간 맞추려 잠깐 뛰고 탈진

저녁 도착, 선물 전달 드리고 식사

어마어마한 택시비 (역 2개 거리 이동)

4. 여정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지나치게 된 반다이 본사

숙소가 있는 ASAKUSA 역에

스마트폰 PASMO 충전 가능한 기기가 없었습니다

창구에 문의해도 NO, 라는 답변

애플페이 현대카드 충전도 불가~

어쩔 수 없이 현금으로 표 끊고 출발

다른 역에서 충전

(실물카드가 있다면 굳이 앱 쓰지 않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매우 편해 보이는...

신주쿠 이세탄백화점 게스트 카드 발급

생각보단 사람 많지 않았네요
셀린느 트리오페 버킷백 미디움

마님 조공 퀘스트 완료

이제 맘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OSHMAN'S 아웃도어 상품 매장
DANTON 패딩 약 36만원
DANTON 경량 약 14만원
ARCTERYX 누클리아이 SV 약 45만원

이거 실물 보면 싼티 납니다. 패스~

뉴발란스 580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많이 저렴했고,

착용감도 가볍고 디자인도 깔끔했으나

안신을거 같아서 패스

타워레코드

딸아이가 일본 발매된 세븐틴앨범 사다 달라고 해서...

(앨범 가격이 한국 보다 10% 가량 저렴하고 특전 포카도 줍니다)

DISK UNION

LP구경 하다가 꽂혀서, 올드 스쿨 랩을 다시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BEAMS
다리도 쉴 겸 점심 식사

저는 걷다 우연히 눈에 띄는 곳을 둘러 보는게 좋습니다.

슬슬 걷다 보니 요요기

차 한잔 마시고 하라주쿠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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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줄을 따라가 보니 아이스크림 집

BABY TAPI

줄이 1KM 넘어 보여, 맛 보는 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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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UMA CAFE

뭔지 모르겠는데 신기한 까페

여기도 줄이 길어 포기

뭘 뽑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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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CS JAPAN ONLY

3만엔... 

아직 ASICS JEL KAHANA도 착용 전이라 패스

 

 

Trouble Smile x Asics Gel-Kahana TR V2 (GEEK 9 홍콩 직구 시도)

아직 겨울이지만 봄이 오면 신고다닐 가벼운 운동화를 사고 싶었습니다. 마침 단골 해외 쇼핑몰 할인행사가 있어 구매한 GEL-LYTE V Comme des Garcons Shirt 보통 EU41 사이즈가 맞아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jjajan.tistory.com

슬슬 걷다 보니 

오모테산도

SPACE BANKSIA

폰 충전하면서 휴식

BLACK FLYS

스티커를 무료로 주시길래

감사의 마음으로 하이볼 잔 하나 구매

그런데, 브랜드명이 검정 파리면 좀 그렇지 않나요?

(아이웨어가 메인 상품이었습니다)

지쳐 보여 안쓰러웠던...

커피 무료 제공, 방금 마셔서 패스

ONITSUKA TIGER - ASTRO BOY
WHITE GIRAFFE
STRATO

어느덧 어둑 어둑

NUMERO VENTUNO
OMOTESANDO HILLS
GELATO PIQUE

모든 제품이 수면바지 같은 원단인데

칼라도 잘 풀고, 아이템도 다양해서 좋았음

우리나라 들어와도 잘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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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도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얼마 전 임신한 여직원 선물 사줬는데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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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MS 외

슬슬 가게 문이 닫히고 있어

숙소로 돌아갑니다

최대한 자제한 결과
쇼핑짐 풀고 아사쿠사 주변 산보
돈키호테 24시간 영업중
꼬치굽는 연기가 자욱했던 거리
저녁은 교자집에서 간단히
다양한 맛?
센카 퍼펙트휩 포켓몬스터 콜라보

숙소에 돌아오는 길에

마님 항상 사다드리는 ORA2 치약

그리고, 고라파덕이 귀여워서 센카 세안폼 구매

패밀리마트 양말

음료수 사러 갔다가 양말도 하나 사고

취침

아키하바라로 출발

프라모델 거의 반값

이동해야 하는데

부피가 커서 포기하고

구경만 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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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T 판매가 50만엔, 렌탈도 가능...

 

판매하시는 분이 한번 안아보래서

품에 안아보니 옹알이를 함...

뭔가 좀 무서웠음

내려놓고 철수~

돈키호테 양주 구매

비싼 양주는 진열장 안에 있어

꺼내달라고 하면 열쇠 들고와서 꺼내줍니다

오후에 일본 사장님 뵙기로 해서

사모님 드릴 디저트 한세트 구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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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약속 장소로 이동

아키하바를 걷고 있으면

못난이들이  나눠주는 전단지

너무 아무도 안 받길래 

한장 받아줌

 

호객로봇

인뽑에 현금 많이 털리고

아키하바라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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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만나서 차량으로 이동~

목 좀 축이고

목욕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저녁식사는 샤브샤브

술을 너무 먹어서

눈 뜨니 숙소

이걸 숙소에 왜 들고 왔는지...

늦잠 자고 공항으로 출발

날 좀 풀렸다고 바로 핫팬츠 입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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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KEISEI 캐릭터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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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내 매장 현황

쇼핑 여력은 좀 남겨두고

시간 넉넉히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 마쳤습니다

공항에내에도 보고 먹고

구매할 아이템이 많으니까요~~

해장술과 장어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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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안경 공사중, 유니클로,무지,ABC마트,기념품점 등 다양

PASMO 잔액도 여기서 일부 소진

다음 여행을 위해 5천엔 정도만 남깁니다.

(첫날처럼 뛰지 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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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LUE JAPAN

충동 구매...

한국에 판매 안한다고 하더니

스컬프스토어 입점 중

바지 너무 편함, 

그린이랑 고민했었는데 두 개 다 살껄...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닷사이23

위스키 안좋아 하시면

닷사이 꼭 사오세요

저거 한국에서 사면 15만원 이상 합니다.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

와이프 하나 사준다고 톡하니

안 예쁘다고 해서, 돈 굳었습니다.

손톱이 왜이래?

모든 일정 마치고 귀국

입국하면서 셀린느 핸드백 신고하니 209,000엔 -> 세금 67,950

셀린느 핸드백 관세 포함 구매 가격은 약 1,970,000

카드 캐쉬백도 있으니 국내보다 55만원 정도 저렴 한 듯

데이터 상품이 3G, 8G 있었는데

넉넉하게 신청하길 잘했습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잘 이용했네요

속도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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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거나 구매한 전리품들

짱구스티커, 나리타 기념품점 키링, 오니기리 뽑기, 빔스 이니셜 스티커, 포터 카라비나, 필요했던 작은 렌치 등
BEAMS 구매 안경닦이 천과 뽑기 결과물
홈쇼핑 방송 준비시 필요한 쪽가위 고리 리뉴얼, 부리부리 대마왕(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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