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빈티지 커스텀 feat.AUTRY)
제목이 "빈티지 커스텀"이라 정했지만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제목을 정하기 쉽지 않네요~ 어렸을 적 새 신발을 신고 등교하면 친구들이 밟아주곤 했습니다 물론 저도 밟아 줬구요 지금 생각해 보니 빈티지 커스텀의 역사는 매우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오트리 메달리스트 일명 소트리를 구매해서 몇 번 신었는데 좀 부자연 스럽습니다. 너무 새것 같아 붕 뜬 느낌이랄까... 솔은 빈티지인데 그 위에 얹힌 신발은 새거... 주말에 데굴데굴 하다가 프라모델 만들던 생각이 나서 좀 더럽혀 주기로 했습니다. 간단한 준비물 연필, 칼, 종이컵, 면봉 더럽혀진 효과를 좀 더 내고자 끈도 화이트로 교체하고 면봉에 연필 가루를 묻혀 살살 칠해 줍니다. 가까이서 보면.. (.. ) 이삽십분 정도 투자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a mine of information
2022. 2. 28.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