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벨트 수선 - 죽은 허리띠 살리기
봄맞이 옷장 정리 중 발견한 구찌 벨트 정말 알뜰하게도 사용했구나... 너덜너덜~ 버리려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벨트는 버클이 99% 아닌가?" "벨트끈만 바꾸면 되잖아" 단골 명품 수선집인 서현사에 문의~~ 업체 : "물론 가능합니다" 나 :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업체 : "12~15 정도 소요됩니다" 나 : "............" 그 정도 비용을 들여서 살릴 이유는 없는데... 벨트 끈만 구해서 수선해 보기로 하고 "벨트 끈"을 검색해 보니 역시 판매하는 곳이 많다. 상품평도 괜찮고 이정도면 쓸만 할거 같아서 주문 블랙~ 벨트끈 수령 후 청바지 잘고치는 그 집, "와우수선"에 문의해 보니 수선 가능하단다. 낡은 벨트와 세 벨트끈을 챙겨 보내고 3일 후 수선 완료 문자 수선 비..
my things
2021. 4. 1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