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셋 JAWBONE + MOTOROLA MS7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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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과 기능 

    조작 버튼은 달랑 두개...

    talk button
    3초 누르기 : ON / OFF
    한번 누르기 : 전화 받기, 끊기
    두번 누르기 : 마지막 전화 다시 걸기
    전화받으면서 3초 누르기 : 헤드셋 -> 전화기 또는 전화기 -> 헤드셋
   
    noise shield button
    3초 누르기 : noise shield 기능 ON / OFF
    한번 누르기 : 볼륨 올리기
    전화올 때 누르기 : 전화 안받기
    꺼져 있는 상태에서 누르기 : 전화기와 동기(pairing)

* 버튼이 돌출되지 않고, 누르면 본체의 해당 부분이 약간 들어갑니다. 귀에 꽂고 작동에 익숙해 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네요...

  특히, 전화 받을때 talk button을 누르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적응기를 약간 거쳐야 합니다.
     

그 밖의 작동 방법   

    충전기와 본체의 연결 부위입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 불....

     충전 완료 후에는 하얀 불 입니다. 대기시 흰색 등이 점멸합니다. (이건 off 할 수가 없네요...)

     충전 단자는 고무 마개로 닫아 줍니다.

      요 고무마개가 너무 소프트 합니다. 쉽게 빠져서 분실의 위험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 보니 사라지고 없습니다. ㅠ,ㅜ

      좀 단단한 재질 (earbud의 그것과 같은) 로 제작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휴대폰과의 동기화(pairing)도 간단합니다.
   
       Jawbone 이 꺼진 상태에서, 휴대폰을 블루투스 사용모드로 전환합니다.

       noise shield button을 3초간 누르면, 흰색/빨간색의 등이 번갈아 점멸합니다.

       휴대폰에서 블루투스장치 검색을 하면, 바로 Jawbone을 찾아 내구요

       휴대폰에서 코드입력 메시지가 나오면 "0000"을 입력해 주면 됩니다.

4. 맺 음 말  

    Jawbone Bluetooth Headset 은 크게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통화음질, 10m 이상에 이르는 작동거리, 깔끔한 제품의 마무리 상태 등...

    꼭, 단점 및 개선점을 제시하라고 한다면

    하나, 착용시 편하지만, 고정되는 힘이 좀 약합니다.
   
    Jawbone과 유사한 제품인 Blue Antz Z9 의 비교 동영상이 재미 있습니다. ^^ㅋ


   
    둘, 버튼의 조작성이 좀 떨어집니다. (전화 받으려다 끊어버리는 일이 종종 생기네요)

    셋, 충전 단자 마개가 마음에 안들어요...... -_-;;       

    retail price 가 119불이라는 점이 좀 마음에 걸리지만, eBay 등을 통하면 벌크제품을 배송비 포함 70,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 몸 값 톡톡히 해내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100점 주면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글을 하나씩 쓸 때 마다, 시작은 힘차게 합니다.

   그러나 글을 마칠 때가 되면 항상 뭔가 부족하고,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www.jawb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