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초밥집 반하담
갑작스런 폭설이 오던 날 운전해서 집에가긴 글른거 같고 직장 동료분과 따끈한 정종 한잔 먹고 버스타고 귀가 하기로 했다. 주변 맛집 검색하니 나오는 곳 "반하담" 점심시간에는 배달.포장만 하고 저녁 5:30 부터 홀 영업 안타깝게도 정종(사케)는 판매 안한다고 하신다. "일본술을 안 팔겠다"는 비장함. 국산 백화수복을 작은 병에 담아 따끈하게 팔아도 되는데... 주문한 메뉴 "모둠 와다"? "치킨가라아게"? "초밥" 배달 주문이 밀려 음식이 늦게 나온다 하길래 "하이볼"?을 한잔씩 주문 하이볼 이라기 보단 도수가 낮은 달콤한 칵테일에 가까웠다. 그리고 회가 나올 줄 알았는데 닭튀김이 먼저 서빙됨 바삭바삭~ 발사믹 드레싱의 어린잎, 양배추와 같이 먹으니 더 맛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 오래 기다린 메인 디쉬..
et cetera
2021. 1. 2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