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유감... ㅠ,ㅜ
우연히... 아주 우연히... 길을 잘 못들어서, 지리를 물으려고 내린 용인 어느 곳이 "로또 1등 3번 당첨된 곳" 이었습니다. 기분좋게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뭔 일이 일어날 듯한 기분이 들었구요 그런데, 복권이 당췌 어디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혹시 "예전처럼 주머니에 넣고 세탁해 버린거 아냐?"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한 시간 가량을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2005년도 로또가 가방 속 주머니에서 나오더군요 "헉!" 잠시 고민 후 그냥 찢어 버렸습니다... 괜히 맞춰보고 감당 안될 일이 벌어지면 곤란하지요... 결국 찾아자동차 글로브 박스에서 저번 주 복권을 찾아낸 후 맞춰보았습니다.... "당첨금이 48억이니깐, 세금 떼고... 음...
et cetera
2007. 11. 2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