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CLER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작년에 누군가 입고 있는 MONCLER의 봄버자켓을 처음 봤을 때는 갸우뚱? 했습니다. 번쩍거리는 재질에 더덕 더덕 붙어있는 패치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따뜻하긴 하겠지만, 너무 둔해 보이는구나... 번쩍거리고 딱지도 많이 붙어있으니 멀리서도 알아보긴 쉽겠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비슷한 소재의 아우터들이 많이 출시되고, 소위 패션리더라고 하는 연예인들이 입고다니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더군요... "허... 그 녀석이 패션을 앞서갔던 것이군요...." 암튼간에 봄.여름을 지내면서 잊고 지내다 올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많이 춥네요.... 작년 겨울만 해도 가죽자켓 하나 입고도 잘 돌아다녔는데 한 해가 다르게 늙어가는군요... ㅠ,ㅜ 따땃한 다운점퍼를 하나 사고 싶습니다. 전제 조건은... 하나..
wish list
2007. 11. 2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