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2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용량 부족을 핑계로 14프로 구매했습니다.
10월 21일 11번가 5차 사전예약으로
11/08일 이후 배송 예정이었는데
10/31 도착했네요~
포장이 아주 든든 합니다.
단촐한 구성
카메라가 크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그런지
그냥 조금 크다고 느낄뿐
막 이상하진 않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 스페이스 블랙 답게
좀 더 깊고 진하네요
이사작업 약 한시간
12프로에서 14프로 교체후
큰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작동하는 거 같은 느낌 외에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카플레이를 이용하는데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기능으로.
네비게이션과 음악 앱 전환이
매우 편하네요...
그리고
케이스는
알리에서
BASEUS 맥세이프 케이스와
이름 모를 범퍼 두개를 구매했는데
4.9불짜리 범퍼가 더 마음에 듭니다.
생폰 느낌을 잘 살려주고
뒷 부분에 돌출된 부분이 있어
바닥에 내려놔도
카메라 부분이 닿지 않습니다.
에플케어플러스도 가입해 두었으니
이 상태로 필름 없이 막 사용해야죠~
사족으로
케이스티파이는 이제 안녕입니다.
가격은 비싼데, 내구성이 꽝이에요
두 개를 구매했는데, 1년도 못가서
옆 부분이 벌어졌습니다.
재질이 본드가 붙지도 않아서 수리도 못해요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AS도 안되고 정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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