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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발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빈티지 커스텀 feat.AU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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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짜잔형 2022. 2.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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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빈티지 커스텀"이라

정했지만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제목을 정하기 쉽지 않네요~

어렸을 적 새 신발을 신고

등교하면 친구들이 밟아주곤 했습니다

물론 저도 밟아 줬구요

 

지금 생각해 보니

빈티지 커스텀의

역사는 매우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오트리 메달리스트

일명 소트리를 구매해서

몇 번 신었는데

좀 부자연 스럽습니다.

너무 새것 같아

붕 뜬 느낌이랄까...

"오트리 메달리스트"

 

솔은 빈티지인데

그 위에 얹힌 신발은 새거...

 

주말에 데굴데굴 하다가

프라모델 만들던 생각이 나서

좀 더럽혀 주기로 했습니다.

PG 스트라이크 건담

간단한 준비물

연필, 칼, 종이컵, 면봉

더럽혀진 효과를

좀 더 내고자

끈도 화이트로 교체하고

면봉에 연필 가루를 묻혀

살살 칠해 줍니다.

좌 작업전 / 우 작업중
좌 작업중 / 우 작업 전
작업 완료- 멀어서 잘 안보이죠?

가까이서 보면.. (.. )

이삽십분 정도 투자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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