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밥줘 아이폰 케이스 Feed Me

my things

by 짜잔형 2012. 5. 4. 16:00

본문

반응형

 

아이폰4 사용한지 어느덧 일년 반 정도가 흘렀네요...

첫 폰은 뒷 판도 갈고, 케이스도 깔맞춤 하고 애지 중지 하다가...

분실 후 새 폰을 받은 후에는 이상하게 별로 정이 안가더라구요

수차례 떨어트리기도 하고... 하다 보니

 

케이스가 이 모양이 되었습니다.

보기 싫어서 그냥 빼버리고, 생폰으로 몇 개월을 사용했는데요

딸 아이가 사용하던 아이팟이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아이폰 AS센터인 분당 TUVA에 가서

아이팟을 쓱 내미니깐... 직원들이 당황하더군요

"여기는 아이폰만 취급하는 곳 입니다"....

머쓱하기도 하고 해서,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을 꺼냈습니다.

"점검 좀 해주세요"

근데, 홈버튼 불량이라고 리퍼폰을 주네요... 사실 사용하면서 별로 불편한 거 없었지만

주는거니깐 받아왔습니다.

복원하면서 아이클라우드의 위용을 느끼게 되더군요, wifi로 혼자 열심히 일하더니 이전에 사용하던 내용을 그대로... WOW !~

역시 생폰으로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깨끗한 새 놈이다 보니 옷을 입혀주고 싶습니다.

비싼건 말구요... ^^

여름이 다가오니 소지품도 좀 간소화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 놈이 괜찮을 듯 해서 주문!

가격은 16,000원에 모아둔 포인트로 무료배송이 가능하니 부담없이~~

대략적인 스토리를 보아하니 국내 업체의 개발 제품인 듯 한데

패키지도 깔끔하고, 여기저기 신경쓴 흔적이 보여 기분이 좋더군요...

특히 패키지의 고리에 거는 부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렇게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카메라홀이 아닌 부분으로 표정을 연출할 수 있게, 이런 것도 같이 보내 줍니다.

 

끈적한 스티커일 줄 알았는데, 떼어내기 쉽고 재부착도 가능한 비닐 시트라니... 다시 한번 감동!!

 

윙크는 좀 어색하네요

 

명함 5장 정도 딱 맞게 들어갑니다만...

 

제가 구매한 용도는 카드 한장 입니다.

외출할 때 카드 한장이랑 현금 약간 주머니에 넣고 가면 되니깐요

 

이어폰은 잠깐 보관하기엔 뭐...

 

이어폰 홀이 요렇게 생겨서 ㄱ자 플러그도 들어가구요, 충전케이블은 정품이 꽉 맞게 들어갑니다.

전면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범퍼케이스와 다를 바 없습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재미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케이스라 생각하여 별 네개 반 줍니다 ^^

 

반응형

'my th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크는 식물 - CLICK & GROW  (0) 2013.06.14
마이클라우 아트토이 전시회  (0) 2013.02.12
붉은 가재 키우기  (22) 2012.04.28
평페달 ERGON PC2  (2) 2011.10.13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만들기  (10) 2011.09.2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