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물 받은 오렌지 칼라 범퍼...
아직 정품범퍼 신청을 안해놓은 상태여서, 품질이 어떨까 많이 궁금하던 차에
친구로부터 선물이 도착했네요!
국내 정발가격이 4만원이라, 비싸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미국내 판매가도 29불 + 택스 10% 하면, 많이 내려간 현재 환율을 적용해도 약 36,000원이 조금 넘습니다.
국내 공급업체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건 아니네요,
원가 대비 판매가가 좀 비싸다고 할 순 있겠지만... 공짜로 하나씩 주고 있으니 용서해 줍니다.
조명없이 감도만 올려 찍은 탓에 디테일이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실리콘 재질에 테두리 부분은 얇은 강화플라스틱 같은게 씌워져 있는 형태입니다.
SGP의 네오하이브리드 EX는 실리콘과 플라스틱이 분리되어 있어
끼울 때 좀 번거롭지만 밀착되는 느낌이 강한데요...
요건 아주 살짝 헐거운 느낌이 듭니다.
장착하고 오렌지색 테마를 적용해 보니, 상콤합니다.
예전에 CASIO에서 생산되었던 방수 제품이 연상되네요~~
40,000원... 저렴한 물건은 아니지만
데쓰그립 방지 +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 등을 생각하면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제품인 듯 합니다.
당분간 내 여가시간의 1/2 정도는 아이폰 관련된 일들일 듯 하네요 ㅋ
이래저래 재미있구요, 다음 주에는 공짜범퍼도 꼭 신청해서 받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