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를 이어루프 안에 집어넣은 건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 하다
일정한 간격으로 일루미네이터가 점등한다.... 좀 거슬린다면. 꺼두면 되겠다.
.
.
.
.
.
.
.
.
이 분이 생각난다...
버튼이 세개 밖에 없다.
대부분의 기능을 CALL 버튼이 담당하여, 오히려 조작하기 힘들다. 기능선택을 보자...
CALL 버튼
6-10초 : POWER OFF
누르고 이름부르기 : 음성다이얼
통화중 누르기 : 끊기
벨울리면 누르기 : 받기
대기중 삑 소리날때 까지 누르기 : 마지막 전화 다시 걸기
통화중 누르고 있기 : 통화중 대기
대기시켜놓고 누르기 : 대기중인 통화자와 통화하기
휴대전화로 통화하다 누르기 : 헤드셋으로 통화 전환
VOLUME 버튼
두개 다 누르고 있기 : 삼자 통화 (뭔소리인지 ?)
두개 다 누르고 삑 소리 날때까지 기다리기 : 통화중 홀드
대기중 두개 다 누르고 기다리기 : 일루미네이터 점등 꺼기
통화중 두개 누르기 : 소리 죽이기 (MUTE)
게다가
기능전환을 이어폰에서 들리는 BEEP음으로 알려주니...헷갈릴 수 밖에~ 귀찮아서 전화받기 외에 다른기능은 안쓰게 된다.
차라리 버튼을 두 개 정도 더 달아서, 손쉽게 쓰게 해줬으면 좋을뻔 했다.
이어피스가 회전하여 왼귀/오른귀 가리지 않는다. 양면 디자인이 똑 같아서 좋다.
핸드폰과의 작동
MS700 과 PAIRING 시 5초 안에 동기화된다. 사용시에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다.
단지, 전화 걸 때 연결이 가끔 안되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핸드폰 특성인지, h605의 문제인지는 다른 장치를 한번 사용해 봐야 결론이 나올듯...
3. 총 평.
여태까지 몇 번 빌려서 체험해 본 다른 종류의 블루투스 이어셋들은 기능,음질면에서 썩 좋지 않다고 느꼈다.
H605는 출시된지 좀 되었지만, 신 모델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통화품질을 보여준다.
디자인에 대한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릴 듯 하다.
튀는걸 좋아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독특한 패션아이템이 될수도 있고, 반대의 성향을 가진 분들은 뷁할수 있겠다.
국내 미출시 제품이지만, 이베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의 제품으로 판단해 본다.
이베이에 새롭게 주문한 ALIPH JAWBONE을 기다리며, 한번 써본 사용기 입니다.
허접해도 이해해 주시길....
내 소지품...(열쇠, 머니클립, 동전지갑,...) (0) | 2007.11.09 |
---|---|
노래하고 춤추는 인형들 (2) | 2007.11.07 |
Polarloid (0) | 2007.10.29 |
Ford Escape XLT (0) | 2007.10.27 |
MS500 --> MS700 (2) | 2007.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