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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청년 ADIDAS ORIGINALS 군이 DIESEL 의 수장, Renzo Rosso의 품에 안겼네요 ('' )ㅋ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디젤의 co-branding을 통해, 청바지가 출시 됩니다.

creative director는 Wilbert Das라는 양반이 맡구요, Diesel의 Creative team과 Adidas Originals의 공동 디자인을 통해

2008년 S/S season 컬렉션으로 2월 1일, 남.여 각각 2종, 4가지의 washes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성용 adi-rohnary 가 160유로, 남성용 adi-viker 가 210유로로 판매가가 책정되었다고 하구요

판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사고 싶으시다면 압구정 갤러리아 가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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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은 VIKER와 SLAMMER, 여성용은 RONHAR 등 기존에 출시된 라인의 청바지에 아디다스의 디테일을 더하고,

새로운 WASH를 적용한 것 같네요, 솔직히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디젤이 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아디다스가 유명 디자이너와의 co-work 을 통해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들을 보면, 앞으로 뭔가

작품이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말 나온 김에 아디다스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ADIDAS와 PUMA는 떼놓고 말할 수 없으니 묶어서 묶어서... ^^

독일의 신발 공장 직원이었던 Christoph Dassler씨에게는

Adolf Dassler (Adi Dassler)
Rudolf Dassler 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름에서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두 아들 모두 나찌 당원이었다고 합니다... -_-;)

형제는 1924년 Dassler Brother's Shoe Factory 라는 회사를 차립니다.
 
그런데... 장사가 너무 잘되었는지(?) 형제간에 분쟁이 생기구요...

회사를 뛰쳐나온 동생 Rudolf는 독자적으로 새로운 회사 RUDA를 설립합니다.
 
RUDA는 1948년에 PUMA로 명칭을 변경하구요... Rudolf의 아들 Armin에 의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됩니다.

형 역시 동생이 나간 후, 자신의 애칭 Adi 와 성을 조합한 Adidas로 회사명을 바꿔버리네요...


이러 저러해서 두 브랜드 다 성공했지만, PUMA는 ADIDAS에 비해 좀 처지는 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PUMA는 패션 브랜드로의 비약을 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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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이, 1990년도에 럭셔리 브랜드 Jil Sander 와의 co work을 통해 출시된 고가의 럭셔리 스니커즈이고
 
Jil Sander 매장을 통해 판매되었는데요... 대박이 났습니다.

국내의 패셔니스타들도 많이 신었었죠, 이게 아마도 "스포츠 꾸뛰르"의 태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힘입은 PUMA는 black station 을 런칭하여,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성공합니다.

현재, PUMA는 SPORTSPORT FASHION (Black Station) 으로 나누어진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스테이션도 잘 나가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몇 개의 라인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Rudolf Dassler : 창업자를 기리기 위한 라인으로 Alexander Van Slob 이 디자인하여 100% 이태리 생산

96HOURS : Neil Barret 디자인 (역시 질 샌더의 디자이너로 잘 나갔던 사람이지요)

Mihara CO-UP : Mihara Yasuhiro 가 디자인한 MY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한때 엄청 인기있었습니다, 현재는 뭐...

Starck : Philipe Starck 은 패션디자이너가 아니지요... 그래서인지 이 라인은 썩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Alexander Mcqueen : 가장 최근에 합류한 디자이너입니다. 그 답게 약간은 충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 모델인 Christy Turlingtun 에 의해 디자인되며 요가를 테마로 하는 여성용, Nuala 도 블랙스테이션의 일부로,

ADIDAS의 Stella Mcartney 라인과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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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역시 푸마에 의해 태동된 "스포츠 꾸뛰르" 영역에 뛰어드는데요...

2003년, 화끈하게도 거장 디자이너  "Yohji Yamamoto"와의 합작하여 스니커즈 뿐 아니라, 의류, 악세사리 등을 총괄하는
 
토탈 브랜드 "Y-3" 를 런칭합니다. (Y-3의 모든 스니커즈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은 좀 특이한 점으로 생각됩니다)

ADIDAS의 라인업을, PUMA의 것과 비교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ADIDAS PERFORMANCE  - PUMA SPORT

               Y3                  - PUMA SPORT FASHION (Black Station)

     ADIDAS ORGINALS       - 푸마의 스포트 패션과 개념은 비슷하겠지만, 좀 더 대중적인 라인입니다.
                                       DIESEL 과의 CO-Branding을 통해 이미지의 고급화를 꾀하는 듯 하고요
                                       PUMA 역시 일본 진 브랜드 "EVISU"를 통해 청바지를 진작에 출시했던
                                       점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Women by Stella Mcartney - PUMA "NUALA" by Christy Turlingtun
                                     둘 다 요가를 테마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컬렉션이 더 다양한 라인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스텔라 양은 비틀즈의 멤버 "Paul Mcartney"의 따님 되시겠습니다. ^^

( '') 서로 대칭되는 것이, 마주보고 서 있는 형제의 모습을 보는 듯 하지 않습니까? 아님 말구요... 뭐 


디자이너와 CO-WORK을 통해 성공한 사례는 무지하게 많고, 많은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요...

한국 토종 브랜드인 EXR도 한국의 자랑스러운 디자인 업체, 이노디자인과 합작하여 스니커즈를 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EXR NY COLLECTION by 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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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아니올시다" 입니다. 역시나 그다지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요... ㅜ.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이너는 Marc Newson 인데요, 화려한 칼라감각이 끝내줍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고, 산으로 산으로 가고 있으니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Marc Newson 은 저금해 두도록 하구요...

Adidas Originals Denim by Diesel !!!


아디다스 마니아와 디젤 마니아, 두마리 토끼를 잡는 총이 될런지, 혹은 반대가 될런지....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되고, 어느 정도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관심 가지고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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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ral concept behind the different campaign executions is the expression of 83 original ways to successfully waste your time” by presenting playful, inspiring ways to encourage open, uninhibited self-expression and celebrate originality. 83 inspirations is just a start to invite everybody to share ideas in adidas Originals stores, online and through events. Because staying open to others is what being unconstrained is all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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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짜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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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8 01:31
    요즘은 아디도스와 파마가 유행 한다고 하던데 아세요...ㅋㅋㅋㅋㅋ
    • 2008/01/19 12: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하하... 역시 인기있었지요 ^^
  2. 2008/01/18 19:02
    청바지가 회색틱틱 한것이 화려하진 않지만..무난하게 이쁜데요..ㅎㅎ
    • 2008/01/19 12: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워낙에 인기있는 청바지 라인이여서 디자인은 좋은데, 아디다스를 붙여놓은 것이 웬지 좀 싸보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비싼데요...^^
  3. 2008/01/19 07:28
    너무 재밋게 읽었습니다~ 몰랐던 얘기까지^^
    좀전에 일어나서 잠이들껜 상태에서 놀러왔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잠이 확 깨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2008/01/19 12: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에구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고맙습니다 ^^,
      그리고, 요즘 혀니님 블로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4. 2008/01/19 07:30
    아디다스와 퓨마가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 2008/01/19 12: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형제의 사이가 좋았다면, 푸마는 없었을지도 모르죠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2008/01/20 11:54
    우왕~ 아디다스 멋지다^^
    특히 엉덩이 윗부분의 아디다스 엠블렘 넘 맘에드는데요?^^
    저 역시 아디다스 퓨마의 스토리 잼나게 보고 가용~ㅋㅋ
    • 2008/01/21 16: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에코님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성공한 작품이 된거 같네요 ^^,
      많이 팔리겠습니다 ~~
  6. 2008/01/20 20:37
    청바지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08/01/21 16: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재미나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다음 블로거 모임에 저도 좀 껴주세요, 늙었지만 마음은 젊답니다
  7. 2008/01/20 23:38
    이런 몰랐던 스토리가 있었군요..재미있네요..저도 청바지를 좋아했던... 어느새 배가 불뚝 나온 D 자형 몸매를 가진 슈렉이 된 지금은 청바지 입어본지 오래되었습니다..ㅎㅎ 아직도 마음은 청바지를 입고 싶은데..ㅎㅎ 쩝..아쉽군요..
    • 2008/01/21 16: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D를 그리고 있지만 청바지만 입습니다. 복장을 나이에 맞게 좀 바꾸려면 신발부터 싹... 바꿔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ㅋ
  8. 2008/01/21 12:58
    우와악 이뻐요+_+
    • 2008/01/21 16: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곧 장만하시겠군요... 웬지 잘 어울리실거 같은데요?

      착용샷 하나 부탁드려 볼게요~
  9. 2008/01/21 14:59
    한국에서도 exr과 이노디자인이 함께 만든 작품이 있군요...
    몰랐는데...ㅋㅋ
    좀 아니올시다!! ㅋㅋㅋ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 2008/01/21 17: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너무 HARD해 보이지요? 역시 패션디자이너와 산업디자이너는 감성이 틀린듯...
      그나저나 어디가셨다가 일년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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