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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볼 야자

et cetera

by 짜잔형 2008. 4.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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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 거래처의 이전 개업식이 있습니다. 

빌딩을 샀다는군요.... (부럽습니다)

마침 여동생이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어 

얼굴보러 갔다가, 미리 선물도 사왔네요

예쁜 화분에 담긴 이 놈이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남국의 정취(?) 같은게 풍긴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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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축하카드 하나 꽂아서 들고가려고 합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깔끔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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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카스타노 스펠룸" 이랍니다.

아마도 밑에 있는 이 공모양 때문에 

그린볼 야자라 불리게 되었나 보네요...

커가면서 이 공의 양분을 빨아먹는답니다. 

다 큰 나무는 저 볼이 없게 될테니 조금 서운합니다

제가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 있는데, 얼만큼이나 성장할지... 

하는걸 깜빡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너무 커져 버리면 곤란할텐데요

네이버의 어느 분 글을 보니, 분갈이를 안해주면 

그리 많이 크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관리법 등을 잘 메모해서 내일 가져다 줘야겠습니다.

1. 화분 크기에 따라 성장속도가 틀려진다

2. 햇빛을 좋아한다.

3.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4. 어린 모종일 때는 기름진 흙이 좋지 않다

[카스타노 스펠룸]

완두콩과의 식물로 오스트렐리아 해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키가 많이 자라서, 이 콩을  "잭과 콩나무"의 잭콩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8~40m까지 성장다니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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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까지 큰답니다. 사무실 안에서 

이렇게까지 자라 버리면 제법 곤란하겠군요... -_-;;

일부 자료 및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올빼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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