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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남 청바지 오디너리 핏츠 (ORDINARY FITS)

my things

by 짜잔형 2021. 12.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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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300일 이상은 청바지 착용

키작고 다리도 굵은 편이라

마음에 드는 바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나

리바이스, 디젤을 거쳐 디스퀘어드 청바지로 정착

수년 간 입어왔습니다.

슬림진, 글렘헤드진 등등 입어봤지만

슬림바이커가 가장 편하고

워싱도 다양한 제품이 있어 하나씩

구매해 온게 어느덧 8개네요...

언제부터인가

디퀘브랜드 인기가 떨어지다 보니

디퀘 입은 분은 길에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뭐든지 질리죠...

어느날 갑자기 고추탭이

꼴보기 싫어 잘라내기도 하고

띠어리 헤이더진도 구매해 봤지만

이상하게 뭔가 불편했더랍니다

페이딩은 아직도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니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브랜드의 진을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링 중 눈에 들어온 청바지

사진출처 : ORDINARY FITS

상품명

"ordinary fits 5pocket ankle denim"

역시 네이밍이 길어 더 좋아 보이네요^^;;

 

 

ORDINARY FITS | オーディナリーフィッツ

「10年後も着ていたい服」をコンセプトに、 シンプルでありながらディテールの細部までのこだわりを

ordinary-fits.com

탑류도 있고 팬츠도 여러가지 있지만

내가 꽂힌건 레귤러 핏 청바지~

RE 가 붙은, 추가 가공 버전도 있지만

너무 비싸니 나중에 생각 보기로 하고

ONE WASH 와 5YEARS 를 우선 장만

특이하게도 사이즈와 모델번호가 적힌 행커치프가 서비스?로 붙어있습니다. 물론 제거하고 입어야죠

 

한번 워싱가공한 원워시와 5년 입은 효과의 5년바지 비교

 

원워시는 오래 입으면서

색상의 변화를 즐길 수 있고

요즘 길들이려고 잘 때 입고 자는데

잠옷만큼 편합니다

워싱강도에 따라 착용감도 살짝 다릅니다.

 

5년바지는 S/S 시즌에 활용도가 높을 듯 합니다.

입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코다마와 오프화이트를 더 들여왔는데

F/W 시즌에는 오히려

KODAMA와 OFF WHITE 진이

니트류와 궁합이 좋아

요즘 자주 입고 다닙니다

고온 세탁 2회, 건조기 건조 2회 코다마
오프화이트, 바싹 올려입은 버전
KODAMA, 골반에 걸친 버전

172CM / 74KG 하체 통통 체형

디퀘는 바지통이 좁아 50 사이즈로 업해서 입었는데

오디너리핏츠는 32사이즈 널널하게 잘 맞습니다.

오디너리핏츠 1YEAR 사이즈실측자료 (출처:STRATO JAPAN)

 

키작남에게는 최선의 선택지가 될 듯한 바지입니다.

한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한데

진 자체의 핏과 품질도 좋지만

본사에서 보여주는 코디사진 덕이 큰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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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RDINARY FITS

 

앞으로 몇년은 오디너리와 함께 할 듯 하네요

디퀘도 삐치지 않게 가끔 입어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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